-
작년 수해 남양주.장흥 주민들 연천 찾아 봉사
"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닙니까. 지난해 수해 때 큰 도움을 준 '친구들' 이 곤경에 처했는데 모르는 척 하면 도리가 아니죠. "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
-
[수방대책 전문가 제언]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
전체 국토면적 (북한 제외) 중 4%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.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
-
임진강 댐건설 어렵다…저수공간 확보 어려워
연례행사로 되풀이되고 있는 임진강 유역의 수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다목적댐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. 그러나 임진강 일대는 댐을 건설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이 좋지 않아 어려
-
절벽고립 낚시꾼 12명 장애인 부부가 구해
지난 1일 둑 일부가 유실됐던 연천댐에서 7백여m 떨어진 지역에 고립됐던 낚시꾼 12명을 인근 식당 주인 부부가 민첩하게 마을 사람들에게 연락, 무사히 구했다. 경기도 연천군 전곡
-
한강에 홍수주의보…중랑천등 범람 위기
집중폭우가 이어지며 한강이 홍수 수위에 육박하고 있다. 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후 5시를 기해 한강하류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으며, 재해대책본부는 만수위에 달한 화천댐
-
한탄강 호텔 투숙객 구한 119 구조대
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한탄강변에 위치한 한탄강관광호텔의 투숙객과 직원 등 모두 94명이 불어난 강물로 고립됐다 6시간여만에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. 이 호텔이 고립되기 시작한 것은
-
또 무너진 연천댐 존폐논란
한탄강 상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연천댐의 존폐문제가 다시 논란거리로 대두되고 있다. 연천댐은 96년 7월말 한탄강 수해 당시 댐의 일부 (우측제방 60m)가 유실되면서
-
경기.강원 북부 또 물난리…최고 530mm 폭우내려
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㎜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.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
-
30대 새마을 지도자가 39명 구조
"옥상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마을 어르신네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. " 30대 젊은 농촌 지도자가 목숨을 건 구조작업 끝에 물에 갇혀 고립돼 있던 노인과 마을 주민
-
신속한 대피방송이 큰 피해 막아…33차례 사이렌 울려
신속한 경고방송과 때맞춘 사이렌이 피해를 줄였다. 경기북부를 강타한 이번 폭우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지난 96년 7월의 이 지역 집중호우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다.
-
연천군 주민들, 96년 도움 감사 동두천·파주에 봉사
"누구보다 수해의 아픔과 고통을 아는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." 96년 한탄강 둑이 무너지면서 완전히 수몰됐던 경기도연천군 주민 1백90여명이 동두천으로 몰려와 수해복구
-
[6·25 48주년 두 표정]금강산철교앞의 실향민
자꾸만 울음이 난다. 철원 도창리 소재 정연철교는 저토록 멀쩡한데 왜 길은 끊겼는가. 왜 세월은 가는가. 헤어진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가. 살아 있기라도 한가. 금강산으로
-
[래프팅]내린천·동강 일대 제철
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하는 래프팅. 래프팅은 변덕스런 물살의 변화를 체험하고 함께 노를 젓던 사람들을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수상 레포츠다. 지난주말 강원도 인제 내린천. 헬밋.구명조
-
양식장·호텔등 폐수, 수도권 식수원 포위
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의 수질이 고도 정수처리가 필요한 3급수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감사원의 진단이 내려진 가운데 16일 오후 최재욱 (崔在旭) 환경부장관의 한강 시찰 헬기에 본사
-
연천댐 존폐 환경단체.발전소측 논란 가열
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연천댐의 존폐문제가 뜨거운 지역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. 연천댐은 지난해 7월말 한탄강 수해 이후 댐의 일부(우측 제방 60)가 유실된뒤 10개월이 지나도록 발
-
물고기떼죽음 1년 한탄강은 폐수처리장 - 단속 눈길 피해 방류 여전
1일 오후1시.1년전인 지난해 6월 수만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당한 경기도연천군전곡읍 한탄강국민관광단지 앞 한탄강. 유원지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높이 1~2,길이 2㎞ 규모
-
26.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역 - 여행쪽지 (2)
▶볼거리=대광리역의 행정구역은 연천군신서면대광리.대광리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는 신서면고문리에 재인폭포가 있다.검은 석벽이 인상적인 길이 1백.너비 30.깊이 20나 되는 중량급
-
얼음 뚫고 아이스다이빙 신나는 겨울철 수중유영
아이스다이빙은 무모하지도,공포스럽지도 않다. 이한치한(以寒治寒).약간 춥긴 하지만 꽁꽁 언 얼음을 잘라내고 차가운 민물 속으로 들어가 유영을 만끽하는 잠수활동의.별미'가 바로 아이
-
한탄강 폐수방류 법정구속
서울지법 형사 항소6부(재판장 金英植부장판사)는 19일 한탄강에 폐수를 상습 방류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벌금 2백만원씩을 선고받고 항소한 동두천시 공동폐수처리장 환경관리기
-
文民정부 환경정책 되레 뒷걸음-환경단체 10대뉴스 선정
환경단체들은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의.환경 대통령'선언에도 불구하고 문민정부의 환경정책이 역대 정권에 비해 후퇴하고 있다고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환경과 공해연구회(환공연.회장 金
-
무분별한 온천 개발실태와 문제점
전국 곳곳에서 무분별한 온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유사온천 난립,자연파괴등 각종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.온천개발붐이 이는것은 본격 지방자치가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재원확보라는 명분으
-
長官이 쓰는 편지
정종택(鄭宗澤)환경부장관은 얼마전 검찰총장과 각급 법원장들에게 편지를 보내 환경사범을 엄벌에 처해 달라고 부탁했다.이 편지에서 그는 그동안 환경사범에 대한 법의 심판이 미온적이었다
-
한탄강 주변 주민들.피서객 지뢰및 폭발물 조심
『올 여름 한탄강 주변 주민들은 물론 피서객들은 지뢰및 폭발물을 조심합시다.』고석정과 직탕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강원도 철원지역 한탄강에 폭우로 유실된 지뢰및 폭탄등이 상당량 깔려